DTaP 예방접종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아기가 태어나 많은 예방접종을 하는데요. 그 중에 6차까지 진행하는 DTaP 예방접종 을 알아보겠습니다.
DTaP 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애기를 합니다. 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에 대하여 알아보고 예방접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접종을 꼭 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가 무엇이길래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디프테리아

 
먼저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 감염 후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이는 인체의 모든 점막을 침범할 수 있으며 침범한 곳에는 막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프테리아는 온대기후 지역에서 봄과 겨울에 주로 발생하며, 인간을 숙주로 하여 호흡기로 배출되는 균에 의하여 감염이 됩니다. 또한 분비물에 균이 존재하는 동안에 전염성을 가지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초기에 피로, 인후통, 식욕감퇴, 미열 등의 증상이 있다가 2~3일 후에 푸르스름한 흰색 빛의 막이 편도에 생기고 점점 커집니다. 이 막은 점점 넓게 퍼져서 호흡기 폐색을 일이키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빈맥,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10일 이내에 사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아기들은 필수적으로 접종해야 됩니다.
 

2. 파상풍

파상풍은 쉽게 말해 상처에 파상풍균이 번식해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을 동반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파상풍균은 흙에서 발견되며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기구에 의한 상처, 동물에 물려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잠복기는 3~21일 이지만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병하며, 초기에는 근육 수축에서 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전신에 걸친 경련이 발병합니다.
 

3.백일해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흡'하는 소리와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 기침 양상을 보인다.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 1세 미만의 사망률이 제일 높다. 그렇기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현재에는 예방 접종으로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증상으로는 가벼운 상기도염 증세에서 '흡' 하는 소리가 나는 호흡소리와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온다.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등이 나타나며 회복기에 들어서 점차 기침과 구토가 감소한다.
 

 

DTaP 예방접종 정보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는 모든 영유아 및 소아가 접종 대상입니다
• 기초접종 : 생후 2, 4, 6개월
• 추가 접종 : 생후 15~18개월
•                    4~6세
•                    11~12세
• 비용 : 보건소 지정의료기관 무료
• 접종 방법 : 대퇴부 전외측(허벅지 정면과 바깥쪽 사이)에 근육주사로 접종
• 이상반응 : 극소 이상반응 - 접종 부위 통증, 부어오름, 발적, 드물게 아르투스 반응 등
•                   전신 이상반응 : 발열, 보챔, 두통, 무력증, 전신 두드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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