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다 끝나가고 따뜻한 봄이 왔음을 느끼는데요. 겨울이 다 지나가니 집에만 있기에 몸이 뻐근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많이 돌아다니기 보다는 가볍게 호캉스 하는 느낌으로 평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도 멀지 않고 가까워 좋았는데요. 호텔 또한 맘에 들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
알펜시아 호텔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 너무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주변에 다른 호텔들도 있어서 주변에 편의점 등 인프라가 많이 있습니다. 2시간 이상 차를 타기에는 임산부나 아기가 있으면 힘들었는데 딱 좋은 거리입니다.
호텔 1박 2일 리뷰
처음 호텔에 갔을 때는 저녁이라 주변 경치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아침이 되어서 보니 정원과 앞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마치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호텔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텔내부와 외부 다 너무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너무 좋은 정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시끄럽지 않고 고요한 정원을 아침 산책을 하니 힐링이 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방 내부 컨디션을 보면 사진과 같이 깔끔하고 아주 좋습니다. 알펜시아 호텔이 생각보다 오래된 호텔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구 티비 벽지 등 하나같이 옛 느낌이 없고 요즘의 호텔 느낌이 듭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방에서 냄새가 나거나 지저분한 불상사는 전혀 없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알펜시아 호텔은 조식으로 유명한대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빵과 반찬들과 국과 스프가 있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메뉴 하나하나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아 조식을 하러 오시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혹시나 평창에 놀러갈 일이 있으시다면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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